[감상평/만화책] 최종병기그녀

제목 : 최종병기그녀
저자 : 다카하시 신
역자 : 김정은

최종병기그녀 번역판을 구입한지 어언 4년이 지났다. 하지만 배송된 박스 채로 봉인해둔 채 나는 군대를 갔다와서야 읽게 된 것이다.ㅠ_ㅠ(사실, 입대전에 읽고 싶지가 않았다. 스토리는 애니를 본 후라 알고 있었기에 다시금 끔찍한 전쟁의 최후를 느끼고 싶지 않았기에...)


다음 줄거리는 예전에 애니메이션판 리뷰를 쓸때 작성했던 것으로, 끝부분을 조금 수정했다.
-줄거리 보기-

-스포일러 주의-
아주 간단한 줄거리를 들자면 히로인(여자주인공)인 치세는 히어로(남자주인공)인 슈지를 좋아했지만 내성적인 성격때문에 고민하다 결국 고백하게 되어 둘은 사귀게 되는데, 치세가 슈지에게 교환일기를 제안하여 잠시 쓰다 싫증난 슈지 때문에 그만두게 된다. 어느날 그 둘이 살고있는 마을인 삿포로에 적들에게 공습을 받는다. 초토화된 도시 사이에 서 있던 그 때 슈지는 치세의 로봇화 된 모습을 보고(정확히 말하면 단순 로봇이 아니라 생물적인 기계일 뿐.) 치세가 최종병기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 명의 평범한 인간에서 병기로 강제 변환된 치세는 사랑하는 슈지를, 자기 자신과 슈지가 살고있는 마을을 지키기 위해 전쟁에 참가해 적들을 무참히 없애나간다. 처음엔 아군들은 자기들을 지켜주는 최강의 병기로 칭송하다 치세가 점차 마을을 없애고, 적들을 무참히 죽여나가자 아군으로서도 두려움의 존재로 변해간다. 그런 치세는 싫으면서도 어쩔 수 없는 자기 자신이 한심스러워 견딜 수 없어 하는데... 결국 삿포로까지 공습을 받고 슈지는 치세가 더이상 사람들을 죽이면서 인간의 마음을 잃어가는걸 막기 위해 치세와 사랑의 도피(?)를 하게된다. 한적한 항구마을에 도착한 둘은 거기서 둘만의 오붓한 14일을 보내다 그나마 치세를 살아갈 수 있게 한 약이 다 하자, 슈지는 치세를 군(軍)으로 보내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 한다. 슈지는 치세가 슈지와 도피를 시작했을 때부터 적어왔던 일기를 보고 약속의 장소(전망대)로 와 달라고 하는것을 알고는 자기들의 마을로 돌아가서 그 장소로 간다.(이 부분에 와서야 1화의 첫 장면을 이해할 수 있었다.) 그곳에서 도중에 끊어졌었던 줄로만 알고있던 교환일기들을 무더기로 발견하고, 슈지는 그것을 모두 읽고는 이 별이 곧 최후를 맞이할것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마지막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것...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그런 의문을 던지며 자신도 알지 못한 채 그저 발이 이끄는 곳으로 내달리는 슈지는 부모님의 안부를 확인하고는 이내 깨달으며 마지막 약속을 지키러 간다.'사람이 사랑을 하게 된 순간, 한 사람만 사랑할 수 밖에 없게된 순간부터 사람은 죄를 짓는다. 이제는 치세만을 생각하자.'



마지막 7권의 끝부분에 작가 후기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이 이야기는 어느날 볼일이 있어 올라탄 전차에서 구상을 했으며, 당시에 자기 아내와 자기 모습, 아내를 만나기 전의 나 등의 작가가 학창시절 순수한 사랑을 할 시기를 떠올리며 지었다고 한다. (실제로 작가는 학창시절 장거리 종목의 육상을 했었고, 역전마라톤(하코네 역전마라톤)에도 출전을 했었다고 한다.)
예상 독자층은 대학생~30대를 잡고 주인공의 나이대에 맞지 않은 성적 표현이나 있는 그대로의 사랑을 표현했다고 한다. 작가는 실제로 청년만화잡지의 연재 이점을 가져와 제대로 된 성적 표현으로 해당 연령대를 생각하며 그렸다는데, 나는 오히려 그 덕분에 독자층이 더 넓지 않나 생각한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풋풋한 청년층이나, 십수년 전의 순수하게 사랑을 한 적이 있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기는 장년층과 중년층들에게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이 작품이 일본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는데, 그 이유중 하나가 전쟁을 배경으로 한 슬프지만 애틋한 청춘시절의 사랑 이야기라는 데에 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도 그리 멀지 않은 역사에서 큰 전쟁을 치루었고, 아직도 그 전쟁을 겪고 전쟁의 참혹함을 몸으로 겪은 많은 분들이 계신다. 그 속에서도 분명 사랑은 존재하며, 작지만 기쁨 역시 존재했다. 괴롭고 두렵고 무서운 현실 속에서 살아남아 사랑을 하며 견뎌온 사람들로서는 이 이야기는 어떤 의미로든 다가올 것임이 분명하다.

작품평을 오성(五星)으로 표현하자면,
작품평 : ★★★★★

by 眼保 | 2012/01/29 16:53 | 책 리뷰 | 트랙백 | 덧글(4)

Metallica 3D Movie 제작?!


오랜만에 메탈리카 공식홈피에 들어갔더니 이런 글이 올라와 있네요! 3D 영화 제작중이랍니다. 쭉~ 훑어보면 꽤 오래전부터 제작할 계획이었다고... 2013년에 영화관에서 상영한다니 엄청 기대되네요!!


Happy New Year!!! As you know, we generally make it a policy not to comment on gossip or rumors, but we also pride ourselves on being first with 'Tallica news. So, with that said, the more astute of you may have noticed a couple of mentions in trade publications, and most recently in the new issue of Rolling Stone, that a Metallica 3D movie is in the works. We're here to tell you that, yes, there is indeed a 3D project in the very early stages of production! We wish we could tell you more right now, but we don't have all the finer points nailed down just yet. What we can tell you is that we are planning on being in a theatre near you sometime in 2013 and as you hear us say ever so often, this will be the space for all the details as we finalize them.

Welcome to 2012... we're pretty psyched about the year ahead!

발번역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시다시피, 저희는 가십이나 루머에는 답변을 하지 않는 주의로 가고 있었습니다만, 'Tallica news에 관해서는 우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말인데,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Rolling Stone에서 최근에 화젯거리가 되었던 무역 발표에서의 두 가지 언급으로 알아채셨을텐데, Metallica 3D Movie는 작업중에 있습니다. 저희는 여기서 여러분에게 말씀드립니다. 네, 라고. 제작 과정에 있어서 일찍이 3D 프로젝트가 정말로 존재했습니다. 지금 당장 여러분께 더 말씀드리고 싶지만, 아직 이렇다 할 결과물이 나온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희가 여러분께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2013년중에 가까운 극장에서 만나보실 수 있다는 것이고, 관련 소식은 여기서 자주 들려 드리겠습니다.

2012년을 환영합니다... 앞으로의 일이 상당히 기대되네요!

p.s. 나만 몰랐나?

by 眼保 | 2012/01/10 19:37 | 잡설 | 트랙백 | 덧글(2)

[리뷰/모니터] M2780D-PN이 드디어 내 손에..!


드디어 그렇게나 갈망하던 27인치 모니터가 제 손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모 하드웨어 커뮤니티 업체에서 행사에 사용하던걸 싼 값에 들여오게 된 것이죠.
현재 주류가 되어 있는 24인치 모니터와 비교하여 27인치 모니터는 IPS패널은 중소기업만 채택하고 있으며 그것도 가격이 저렴한 것은 bypass방식의 AD보드가 없는게 대부분이죠. AD보드가 들어가면 4~50만원은 훌쩍...=_=
그러고보니 요즘 27인치 모니터도 참 많이 저렴해졌습니다. 비록 TN패널이긴 하지만, 20만원대도 간간이 보이구요, 30만원 초반대도 많이 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모니터는 LG의 TN패널 27인치 모니터인 M2780D-PN 입니다. 필드테스트도 아니고, 누군가 의뢰를 하여 부탁받은 사용기도 아닌, 순수한 자가 사용기임을 밝힙니다.(라고 적으면서 자랑이라고 읽으셔도..ㅋ)


요놈은 AD보드가 들어가 있어, HDTV수신도 되거니와 여러가지 부수 단자들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지요. 위의 사진처럼 말이죠.
행사에 사용하던 제품이라 약간의 기스가 보입니다. 뒷부분이니 애교로 넘어가지요.


RF케이블(TV 수신 안테나 케이블)을 연결한 모습과 전원 케이블을 연결한 모습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불만인 점은, 전원 케이블이 ㄱ자 모양으로 생겨서 꼽으면 하단의 프레임과 부딛혀서 꺾인다는 겁니다. 아니, 제품 설계자 분들은 케이블만 생각하고 케이스는 생각을 안했나... 많이 꺾이는건 아니지만 저렇게 쓰면 내구성이 떨어질텐데.....


TV를 켜보았습니다. 처음 연결하면 채널을 잡기 위해 자동 설정을 해 주어야 합니다. 5분정도 기다리면 됩니다.
위의 화면은 SBS 뉴스 HD화질 화면이구요, 보시다시피 아주 깔끔한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MBC 뉴스입니다. 전 어딜 둘러봐도 MBC가 HD 화질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드라마때 말이죠...-▽-♡


SD화질을 위해 CGV를 틀어봤습니다. 뭐, 나름 괜찮네요.


이번엔 OCN입니다. OCN은 화질이 조금 더 떨어졌습니다. 밝은감이 없잖아 있더군요.

조금 더 추가하자면, 이 모니터는 뒷쪽에 USB 연결부분이 있습니다. 이곳에 USB 메모리를 연결하면 모니터에서 인식하여, 컴퓨터와 연결 없이도 바로 영화나 음악감상, 이미지등을 볼 수 있습니다. 굉장히 편리하죠.
코덱 부분은 기본 코덱들은 지원이 된다고 하더군요. 영상부분에선 1080p mkv 포맷도 재생이 되지만 오디오 부분에선 DTS(고음질 오디오 포맷)가 지원되지 않는다고 하니 간단하게 보고싶으신 분들만 이용하세요.


불량화소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아쉽게도 하단부에 붉은 점이 절 반겨주더군요.ㅠ.ㅠ(이때까지 불량화소를 직접 본적도 없는데...)
씁쓸한 마음에, 비오는 밤이라도 A/S센터를 찾았습니다. 다행히 구입한지 얼마 안된 제품이라(한달 이내) 무상 교체를 받았지요. 1주일쯤 걸린댔지만 실제로는 이틀만에... 그것도 A/S기사분이 직접 가지고 오셨더군요.(친절도 하셔라)


교체를 받으니 새것으로 바뀌었습니다! 기존의 기스와 불량화소는 오간데 없고, 보호 비닐까지 씌워져 있는 따끈따끈한 신상이더군요. 중고 구매 -> 불량 확인 -> 교체 신청 -> 새 제품으로 변신! 테크는 좋군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작업환경(?) 입니다. 학생이지만요..... 공부환경이라 해야하나?ㅋㅋ
좌측에 보이는 길다란 리모콘이 이 모니터에 같이 들어있습니다. 구성을 보면 진짜 TV용 리모콘이라고 해도 차이가 없을 정도로 빵빵합니다. 멀티미디어 제어 버튼이나 HDTV에서 제공하는 방송안내 버튼들도 있구요, 이전채널, 외부입력 버튼등도 모두 있습니다. 물론 모두 제대로 작동하지요.(대기업의 위엄...)


이처럼 신상이 왔네요. 글은 12월에 올리지만(헐? 그리수머수네? 전 모릅니다. 이거 뭡니까? 먹는거..?) 교체받았을 때는 한 달 정도 전인 11월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신제품이란게 확실하게 증명된 셈이죠.


- 결론

전체적으로 맘에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1360x768로 사용하던 두꺼운 23인치 LCD 모니터에서 27인치의 물리적으로도 크면서 해상도도 1920x1080으로 넓어지니 공부할 맛이(?) 납니다.ㅎㅎ 코딩하는데 훨 편하군요.
TN패널이라 위아래 시야각이 안습인건 다들 아실겁니다. 하지만 모니터에서 틸트기능(위아래 고개 끄덕끄덕 스탠드)이 있기에 침대에 누워서 보기에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사실, 이 부분에서 고민을 오랫동안 했는데 역시 틸트기능이 있는걸 선택하길 잘했습니다.ㅎ
거기다 색감도 IPS보다는 떨어지구요.. 하지만 LED 백라이트인지라 밝기는 IPS패널 저리가라네요;(전기절약 모드인 에코모드를 기본적으로 1단계로 쓰고 있습니다. 그래도 밝아요;)

현재 모두 나오라는 가격비교 사이트 기준으로 평균 30만원 중반대를 기록하고 있으니 나쁘지 않은 가격이지요. 무엇보다 믿을 수 있는 사후처리와 품질보증이란 데에서 이만한 가격은 찾기 힘듭니다.ㅇㅅㅇ 추천!!

by 眼保 | 2011/12/25 12:34 | 하드웨어 리뷰 | 트랙백 | 덧글(8)

Lunarglide 3 Livestrong 검노가 도착했습니다!

Lunarglide 3 Livestrong 검노(라고 많이 부르더군요.. 진회노가 맞을것 같지만...)를 주문한지 어언 16일..... 드디어 제 품에 안기게 되었습니다. 오배송으로 말이 많은 FinishLine을 통해 주문했습니다.(이건 걱정 안했습니다. 배송대행업체에서 알아서(무료로) 검수해준다더군요.) 마침 할인을 하길래 $79.99에서 쿠폰 적용하여 미국내&해외 배송비까지 더하여 총 $86.97에 샀습니다! 대략 10만원이군요.

아... 감격의 순간! 박스를 열어보니!!!



읭? 시커먼 상자 표면이 저를 반겨주네요.



알고보니 거꾸로 들어 있었습니다.-_-;; 멋진 Livestrong 로고가 박힌 박스와 그 옆은 FinishLine에서 간단하게 불량여부를 자체검수를 해주는데, 그 검증서 입니다. 이상 없다는군요.



노랭이 박스를 열어보니 안에 아름다운 루글 라이브스트롱 한 켤레가 들어있네요.ㅠㅠ(감격의 눈물) FinishLine과 Order(주문) 영수증과 함께 샷!



좀 위에서 찍어봤습니다..... 사과패드2로 찍은거라 화질은 더럽습니다.(양해 부탁해요~) 근데 색깔이 파란색으로...;(진회색 입니다.)



침대에 누워서 한 장!



옆에서 찍어봤습니다. 옷의 파란 줄무늬 때문에 신발이 더욱 파랗게 보이네요.(거듭 말씀드리지만 진회색 입니다.)



옆모습 샷!



앞모습 입니다. Livestrong이 박혀있는 혓바닥이 옆으로 치우쳤네요.전 신발을 신고 다니다보면 꼭 저렇게 바깥쪽으로 치우쳐 지더군요..... 걸음걸이도 정상인데 왜 그러지?;;
볼이 좁게 나왔다길래 한 치수 크게 주문하라더니 전 평소에 US9.5를 신지만 이번엔 US10을 주문했습니다. 사실, 사이즈가 맞을까 노심초사 했는데 아주 잘맞더군요! 역시 블로거들의 말은 잘못되지 않았다는 거~ㅎㅎ 굉장히 만족합니다.
아무튼 간단한 수령 샷이었습니다!

p.s. 아까워서 못신을거 같아;;; 실내화로 할까?

by 眼保 | 2011/11/12 22:21 | 잡설 | 트랙백 | 덧글(0)

3 Idiots 긴 시간동안의 긴 웃음


3 Idiots라는 영화가 공학도로서는 꼭 보아야 하고 공학 교육을 이끌어 가는 분들은 꼭 배워야 하는 작품입니다. 확실히 비현실적인(과학적인 뜻이 아닌 실현가능성이 낮음) 면이 여럿 있긴 합니다. 스포일링을 싫어하는 터라 자세한 얘기는 하지 않겠지만, 어쩌면 우리들이 그간 외쳐왔던 말과 이상의 교육정책을 인도의 영화로 다시 표현해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도 영화의 특징인 뮤지컬스러운 부분이 이 작품에서도 역시 나오게 되는데, 인도영화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이라면 처음에는 약간 어색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면 볼 수록 빠져드는 멜로디와 가사에 영화가 끝날 때 쯤엔 속으로 그 멜로디를 흥얼거리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재밌는 영화를 보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금방 끝나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영화라면 그런 걱정은 크게 안해도 될듯 싶습니다. 이 영화는 상영 시간이 무려 3시간이나 됩니다. 그래서인지 공학도인 제가 보면서도 약간 지루할 때가 있습니다. 뮤지컬도 사람들에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저는 재밌기도 하면서 자주 나오니 지겹기도 했습니다. 물론 코미디가 장르이기 때문에 그 뮤지컬도 코믹스럽게 꾸며놓긴 했지요. 그래서 견딜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나름 교육계에 교육적인 내용과 반전도 포함하며 익살스러운 표현이 많이 섞여있는 3 Idiots(한국표제 : 세 얼간이).
과감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by 眼保 | 2011/09/18 11:49 | 영화 리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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