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1월 03일
영화 마더가 그렇게 대단한 영화인가?

어제 영화 '마더'를 보았습니다.
좀 뒤늦은 감상이긴 한데 이유야 넘어가고, 사실 마더를 보기전엔 그렇게 좋은 영화라고 유명세를 떨쳐서 꽤 큰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분명 좋은 영화이긴 합니다. 하지만 네이버 평점이 닌자어쌔신보다 낮은건 의아스럽긴 해도 확실히 높은 평점을 줄 만한건 아니었다고 느꼈습니다. 요즘 워낙 막장 영화가 나와서 그나마 스토리 마무리 좀 잘 된게 나와서 좋은 평을 들은게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
뭐, 영화를 깎아내리자는 취지의 글이 아니니(이미 제목에서부터 시작됐지만;) 이쯤하고...
같이 본 다른 사람들의 반응은 '그럴줄 알았다'라는 뻔했다는 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전 영화를 그렇게 엄청 분석하면서 보지 않고 프레임을 그때그때 눈으로 보며 즐겼기에 범인이 누군지도 모르고 상영장을 떠났습니다.-_-;; 결국 나중에 들어서 알게되었죠.
결론적으로는 역시 봉준호감독이라 좋은 영화였다는 저의 생각입니다. 스토리의 부실함을 늘 안고 다니는 액션영화에서 오랜만에 스토리 위주의 영화를 보게되니 그런 생각이 더했던것 같습니다.
# by | 2010/01/03 13:36 | 잡설 | 트랙백 | 덧글(3)















